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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방

발톱이 두꺼워 지고 하얗게 되는 발톱무좀 완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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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대를 가기전 까지만 해도 정말 아기 피부, 아기 머리카락 등을 가졌었는데요. 아버지의 빽(?) 으로 수색대대에서 군생활을 하게 되면서 온갖 고생을 다하게 됩니다.

 

당시에 습진, 건선, 무좀 이라는 불치병(?) 을 얻게 되었고 아직까지 나았다 재발했다 반복이 되고 있는데요.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볼수 있는 무좀균은 만만히 볼 균이 아닌 것 같습니다.

 

군 제대를 하고 완치와 재발을 반복하는 중에 발톱무좀도 2번을 겪게 되었는데요. 정말 발톱을 뽑고 싶은 충동이 느껴질만큼 간지럽고 보기가 흉했습니다. 요즘에는 여성분들이 타이트하고 저가의 신발, 발에 맞지 않는 신발, 여름철 장화 등을 신으면서 발톱무좀 여성환자가 급증한다고 하는데요.

 

저도 며칠전 발톱무좀 초기증상이 또 보이고 있습니다. 이 녀석 10여년 전에 굿바이를 했었는데, 아직도 안 죽고(? ^^...) 있나 본데요.

 

 

 

 

일단 발톱무좀의 초기증상은 발톱이 두꺼워 지고 하얗게 되며 발톱주위가 간지럽거나 발톱주위에 수포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걸 터트리거나 막막 긁게 되면 발톱 형체는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발톱이 두꺼워 지고 하얗게 되는 발톱무좀은 완치가 될까요?

뭐...재발은 합니다만, 치료는 가능합니다.

 

우선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과를 방문하여 먹는 약 처방을 받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 약은 매우 독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밥을 거르고 약을 먹으면 위가 완전히 망가진다고 하드라구요. 약 2주에서 한달동안 밥과 약을 거르지 않고 먹을 자신이 있는 분은 병원을 가시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약국의 연고제와 (최근 新 라미실 외 새로운 약들 괜찮다고 합니다.) 자신이 관리하는 방법인데요.  물론 발톱 밑의 균을 완전히 죽이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발을 잘 씻고 건조를 잘 하고 약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발라주면 사라지게 됩니다.

 

이 외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발톱을 뽑아 버리는 것입니다.

주위에서 두어번 봤는데... 발톱을 뽑고 약을 바르니 바로 완치가 됩니다. 인체의 신비도 아니고...신기하드라구요.

 

 

 

 

어쨋든 무더운 여름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발톱이 두꺼워 지고 하얗게 되는 발톱무좀 증상때문에 보고 계실텐데요. 약 종류보다 장기간의 시간동안 (최소 한달에서 최대 여섯달) 수분공급, 건조, 약 바름의 관리를 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 없으시면 피부과로 바로 가세요. 약은 독하지만 먹으면 바로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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