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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에버랜드를 다녀 왔는데요. 아침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정말 전투적(?) 으로 구경하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
큰 아이 뿐 아니라 작은 아이도 너무 잘 따라 다니드라구요. 보통 다른 곳에서는 조랑말타기 체험은 관심도 없던 녀석들이 너무 기분이 up 되었는지 모든 것을 체험하려고 합니다.
놀이기구를 거의 다 타고 지나가다 조랑발체험을 시켜달라고 합니다. 한바퀴 도는데 4,000원 입니다. (흠... 2~3분만에 끝나던데 저 조랑말은 정말 에버랜드에 득이 되는 효자 녀석이네요. ^^)
정말 딱 4천원치만 태워 주는 것 같아요. ^^... 옆에는 낙타타기 체험을 할수 있는 곳입니다.
비슷한 크기이고 낙타라는 이유로 5천원 이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 돌고 앞에서 포토제닉 시간은 주더군요. 사진 몇장은 찍었습니다. 조만간 키가 조금만 더 크면 진짜 경마 체험하러 한번 가야 겠군요.
이상 에버랜드에서 조랑말타기 체험한 큰 아이 포스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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