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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

아빠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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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서 항상 잘 놀아주려고 하고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어하는데요.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일요일은 집에 있을 작정을 하고 아이들과 꿋꿋이 있었는데요. 두 녀석이 정말 어찌나 쿵쿵 거리던지... 아래층 아주머니 정말 죄송합니다. 빨리 이사 가겠습니다. ^^.

 

너무 시끄러워서 조용히 시키니 작은 아이가 배란다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문 까지 닫고 나오지도 않습니다.

 

 

날은 너무 화창하고 해는 중천에 떠 있고 아빠가 졌다. 나가자!!!

 

 

가까운 토이저러스로 갔는데요. 정말이지 아이들의 저런 체력... 아니 괴력은 어디서 나온지 모르겠습니다. 아이 에너지를 연구하면 노벨상 받을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매번 아이들에게 지는 아빠 이야기 였습니다. 이번주는 오랜만에 긴 나들이를 계획중이네요. 좋은 봄날 나들이 많이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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