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미만 출입금지 어느 부산 bar

이번 5월 1일 노동절 부터 5월 6일 석가탄신일 휴무까지 오랜시간 황금연휴를 즐기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저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소주잔을 기울이며 인생이야기를 할수 있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친구도 있고 프리랜서를 하는 친구도 있고, 그리고 개인장사를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또한 미혼인 친구도 있으며 기혼인 친구도 있습니다.

한꺼번에 만나기 어려운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였으니 즐거운 시간이었죠.

 

저희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근처에서 술자리를 가졌었는데요.

1,2차를 거하게 마시고... 3차 갈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노래방은 너무 시끄럽고 이야기가 안되고... BAR 나 조용한 곳을 가기로 했는데요.

 

지나가다 보니 외관이 모던하고 편안해 보이는 바 같은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자고 결정하고.... 고고~~~

헐 그런데 가게 대문에 이상한 푯말이 붙어 있습니다.

 

 

 

저희도 나이 먹을대로 먹었는데...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중...ㅋㅋㅋ...

조명 역광으로 글자가 보이지 않네요.

 

 

바로 앞까지 가서 다시 촬영... 조명이 너무 세네요. 또 안나왔네요.

40세.... 뭐죠??????......   저와 친구들도 같은 심정으로 가까이 가서 보게 되었지요.

 

 

헉~~~ 40세 미만 출입금지...ㅋㅋㅋ...

저희도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곳도 있군요.

한 친구의 말에 의하면 동래 연세 많은 회장님들 오는 바라고 하드라구요.

 

술 취한김에 "40세 미만 출입금지" 무시하고 들어갔다가 어려 보이는 총각 친구들 때문에 퇴짜 먹었네요. ^^...

40세 미만은 출입금지 되는 부산에 BAR 가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도 이런 출입금지 빠 있나요?

 

40세 미만 출입금지 어느 부산 BAR 이야기 였습니다. 저희는 젊은 애들이 주손님인 다른 바로 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