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유행컬러와 2015 년 예상

 

 

갑자기 날씨가 초겨울이 되어 버린 것 같아,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너무나 쌀쌀해 졌는데요.

 

한국에서 패션, 즉 멋부리기 가장 좋은 계절이 가을인데,

두터운 외투를 먼저 찾게 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2014 유행컬러와 2015 년 유행컬러를 예상해보는데요.

2014년 유행컬러는 역시 소프트하면서 부드러운 파스텔 풍이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패션 색상인 화이트와 블랙 색상도 아래와 같은 은은한 색상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유행컬러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있는데요.

 

 

 

 

 

몇년전 화려한 형광색과 원색이 유행하다가,

갑자기 파스텔풍으로의 회귀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었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아래의 orchid 색상이 가장 유행을 탔었는데요.

Pantone 사의 2014 유행컬러로 아래의 색상을 뽑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 팬톤사 홈페이지]

 

 

길을 걸으면서 유심히 보면 orchid 색상이나 은은한 파스텔 패션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색상의 주도와 유행을 무시할수는 없는 것 같네요.

 

팬톤사에서는 2015 유행컬러로는 아래와 같은 색상을 예상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올해와 비슷한 색감인데요.

 

 

[이미지 출처 : 팬톤사 홈페이지]

 

 

은은한 색상에서 약간은 원색으로의 회귀를 예상하는 듯 합니다.

이상으로 2014 유행컬러와 2015 년 예상을 살펴보았는데요.

 

저는 수년안에 화이트, 블랙, 레드 등 전통적인 복고 색상이 유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교차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