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코리아 더비에서 손흥민 리그 17호골 달성

독일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아주 오랜만에 보는

한국인들의 코리아 더비를 구경할수 있었는데요.

 

마인츠에는 구자철, 박주호 그리고 레버쿠젠에는 손흥민 선수가 선발 출전하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제대로 된 한국인들이 맞대결하는 포진이였는데요.

 

기분 좋은 소식도 가득했습니다.

전반 15분 논스놉 터치슛으로 시즌 17호골을 손흥민 선수가 만들어냈는데요.

리그에서는 11호골이고 챔스, 포칼 골을 합치면 벌써 17호 골째 입니다.

 

뿐만 아니라 차범근 님께서 가지고 있는 독일 한국인 최다골 기록에 2골차이로 접근을 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무난히 이 기록을 갈아치우지 않을 까 싶습니다.

 

 

 

더욱 게임이 재미있던 것은 3:0에서 경기 후반부에 2번의 패널티 골을 마인츠에서 얻어냈는데요.

2골 모두 구자철 선수가 시도하였고 2골 모두 성공을 시켰습니다.

 

 

 

구자철 선수도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해 계속 고생하던 모습이었는데,

팀내 그의 위치와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어찌됐던 오랜만에 보는 제대로 된 코리아 더비에서 손흥민의 리그 17호골, 구

자철 선수의 페널티골 2골, 그리고 박주호 선수의 꾸준함을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