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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여행정보방

거제조선해양박물관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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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6월 황금연휴에 거제도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거가대교가 생기고 나서는 더 이상 거제도는 부산과는 별개의 섬이 아닌 것 같습니다. 명지나 하단쪽에서 거제도를 가면 너무나 가까우니깐요.

 

아이들을 데리고 거제조선해양박물관을 들렸는데요. 거제조선해양박물관은 2개의 별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하나는 조선해양 전시관, 또 다른 하나는 어촌민속 전시관이었습니다.

 

저희는 조선해양 전시관 입구의 기계에서 발권을 하고 그냥 갈뻔했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한동이 더 있어서 물어보니 한번의 발권으로 2곳다 관람이 가능하드라구요. ^^;;;

 

 

거제조선해양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3원 어린이는 1천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였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오른쪽의 놀이터가 열리지 않아 아이들이 섭섭해 했어요. 오후 2시부터 하드라구요.

 

 

두 녀석 모두 입구에서 물고기 잡기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천장에서 쏘드라구요.

 

 

배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에 대한 것들도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별 관심이 없습니다. 어른인 저희도 별 관심이 없습니다. ^^

 

 

조선해양 전시관인지 어촌전시관인지 가물한데... 어린 아이들은 여기만 좋아하드라구요. 깨끗한 시설에 깨끗한 전시를 해 놓았지만, 솔직히 크게 보거나 체험할 것은 부족했습니다. 3천원대비해서 조금 더 준비를 하셔야 될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린 자녀분들이 있다면 별로 추천을 해드리고 싶지는 않구요. 옆 건물의 씨랜드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드라구요. 하지만 거제도 씨랜드 입장 가격도 흐덜덜 하게 비쌉니다.

대충 한바퀴 둘러본 거제조선해양박물관 후기였는데요. 어린 자녀에게는 비추... 큰 아이가 있다면 배에 대한 교육상 방문은 괜찮아 보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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