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운동화 패션, 발편한 신발 1석2조 신규브랜드 찾아내다.

 

 

일주일에 한번 포스팅 하는 것도 이제는 버거워 졌습니다.

블로그가 쑥쑥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블로그재미를 잃어버린 하나의 이유인 것 같은데요. 네이버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지 심히 고려를 해봐야 겠습니다.

 

어찌 되었던 오늘은 오랜만에 로그인을 했으니 리뷰 포스팅을 하나 하려 합니다.

 

전 아주 오래전에 나이키 신발을 산 이후, 나이키 신발은 구매 하지 않습니다. 제 발볼이 조금 넓고 발등이 높아서인지 나이키 신발을 신으면 발에 피가 통하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인데요.

 

더 큰 이유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신는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리고 러닝화, 워킹화, 아웃도어 바람이 연이어 부는 동안 너무 대중적인 것이 싫어서 캐쥬얼만 주구장창 고집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갑자기 이 추운 겨울초입에 여자 운동화 패션에 꽂혀서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온라인을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그래서 찾은 것이 왕관 모양의 로고... 다다 라는 신발인데요. 왕관 로고 마음에 들어서 왕관이 들어있는 러닝화를 골라봤는데요. ^^

 

 

 

 

주위에서는 겨울이 시작되는데, 또 엉뚱한 짓을 한다고 하십니다 .^^

민트나 그린 계열 색상을 무지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 운동화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뺑덕어미만큼 변덕이 심해졌습니다. ^^

 

DSLR을 하나 사던지 아이폰으로 바꾸던지 해야지, 사진이 오마이갓이네요. ㅋㅋㅋ

 

 

 

 

남들처럼 이쁘게 한번 올려봤는데... 이 사진 역시 마음에 안드네요. ^^

어쨌든 여자 운동화 패션을 위해서 평소 신지 않던 밝은 색상이 있는 신발을 선택했는데요. 어라... 엄청 발편한 신발입니다.

 

편한 쿠셔닝 뿐만 아니라 가볍기도 엄청 가볍습니다.

가죽이나 통 창으로 된 캐쥬얼 신발만 신다 신으니, 더욱 가볍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색상이 조금만 더 빈티지한 느낌으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벌써 캐쥬얼 신발 타령인가요? ㅋㅋㅋ

 

어쨌든 여자 운동화 패션, 발편한 쿠셔닝 좋은 신발 1석2조를 노리는 분들에게 추천해봄직 합니다. 참...가격은 8만4천원이구요. 적립금으로 일부 할인이 가능했습니다.

 

자주 자주 글 써야 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