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종 된다는 벤츠 GLB220 가격 인상되기전 따끈한 내돈내산 후기

수년만에 포스팅 하려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오려니, 카카오 인증에 뭐에...까다롭네요. 

그대로 큰 마음 먹고 내돈내산 차 포스팅 해보려고 인증에 인증을 거듭해서 살려둔 블로그에 로그인을 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국내 단종 된다는 벤츠 GLB220 따끈한 내돈내산 후기인데요. 

얼마전 차를 인수 받아서 지금 400KM 정도 탄 후기를 차 외관을 위주로 살펴보려 합니다.

 

패밀리카로 사용할 벤츠 GLB220 구매결심전에는 K8 풀옵, BMW X4, 볼보 S90 등을 살펴봤는데요.

K8 앞 부분 보고 바로 PASS. (왜 그랬을까....기아...)

BMW X4, 볼보 S90 대기 기간 보고 기겁을 하고 또 PASS..

벤츠 GLB220, GLB250 살펴보다가 GLB220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은 2월~3월쯤에 했었구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차를 6월에 받았네요.

 

 

벤츠 GLB220 단종 이슈?

 

GLB220 단종 이슈는 국내에만 적용되는 소식이구요.

스X자동차, KXX 자동차에 확인을 하니 정확한 안내가 없는 상황인데요. 카더라 통신과 9월 이후 입항이 없는 것으로 예상되는걸 봐서는 국내에 벤츠 GLB220 은 당분간 들여오지 않는것이 70% 이상은 맞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반도체 수급 문제로 국산 차 뿐 아니라 수입차들도 제때 생산이 안되어 차가 안들어 오고 있는데요. 거기다가 가격이 5천대로 나온 가성비 벤츠 GLB220D 의 인기가 상당한 상황입니다. 

현재 GLB220 정가는 5,520 만원 입니다.

 

차는 없는데 GLB220 를 찾는 사람은 많고, 거기다가 경유 베이스의 GLB200 , 그리고 휘발유의 GLB220, 휘발류 4륜구동 GLB250 의 가격대를 보면 합리적 가성비 소비를 하는 고객분들은 GLB220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는데요.

 

차가 안들어오니, 딜러사들은 판매할 차가 없고, 딜러분들 마진이 많이 남는 차도 아니다 보니...

일만 많고 계약만 하고 취소하고... 딜러사들에 의해서 국내에 일단 벤츠 GLB220 강제 단종 되게 되는거네요.

 

아시는 것처럼 GLB220 은 멕시코 생산인데요. 

멕시코 생산이라고 까는 분들이 있으시긴 한데..... 5천-6천대에 차량 가격을 맞추려면 FTA 가 되어 관세를 낮추어 국내 좋은 가격으로 맞추려고 벤츠에서 기획을 했는데... 이상한 상황이 되어 가고 있네요.

 

 

벤츠 GLB220 가격 은?

 

현재 GLB200D 가 5천 초반,

GLB220이 5천 중반, 그리고 GLB250이 6천 초중반의 가격인데요.

 

딜러사에 의한 벤츠 GLB 220 강제 단종이 이뤄지게 되면 GLB220 의 인기는 더 많아질거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벤츠코리아에서 GLB250 의 옵션을 일부 추가하여 가격대를 더 올릴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되게 되는데요.

 

GLB 시리즈가 그대로 살아 있으니, 부품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고... 

중고 가격은 새로이 나오는 GLB250 가격에 맞춰져 안정적인 가격 방어가 예상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참고만 해주셔요.

 

어찌되었던 가성비 벤츠 라인을 출시하고 많은 인기와 이슈를 얻었으니, GLB 시리즈의 가격인상은 벤츠코리아의 행보를 보면 당연하리라 예상이 되네요.

 

 

벤츠 GLB220D 외관 둘러보기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멕시코 태생의 GLB 시리즈라 말이 많은것도 사실인데요.

그중 단차 문제, 마감 문제들이 이야기가 많습니다. 문제 있는 것도 사진으로 인증합니다. 왜냐하면 내돈내산 후기니깐요. ^^

 

 

주워들은 단차 문제를 차 받고 일주일만에 살펴보았습니다.

별 신경쓰지 않는 스타일이라... 5천만원이 넘는 차라도...받고 나면 중고자나요. ㅎㅎㅎ

 

 

다행히 뽑기를 잘한건지???

많은 커뮤니티에 있는 단차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상 별 신경 쓰지는 않지만요...)

국산차나 수입차나 뽑기 잘해야 하는건 다 똑같은것 같습니다.

 

 

딜러분께서 해주신 서비스 유리막코팅, 생활보호 필름을 한 모습인데요.

거기다가 틴팅은 젊은 느낌을 내본다고 미러 틴팅을 해달라고 했는데, 흔쾌히 받았습니다.

엊그제 가격대를 보니... 이게 정가가 115만원 짜리 틴팅이네요.

제 돈내고는 못할듯...^^

 

벤츠 GLB220D 외관 휠, 타이어, 와이퍼 및 기본 승차감 관련

 

벤츠 GLB220 휠, 타이어 관련해서 비오는 날 브레이크를 밟으면 꺽~꺽~~ 소리가 나는 점은 머 E클라스나 C클라스나 벤츠 차 원래 그렇다는 점은 알고 있었는데요. 브레이크 패드의 성분이 조금 틀려서 제동이 더 잘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알고 있어도 실제 꺽~꺽~~ 거리니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ㅋㅋ

 

그리고 와이퍼가 뻑뻑하게 돌아가는 느낌인데요. 국산차보다 고속에 촛점을 맞추다 보니, 고속에서도 안정적인 와이핑이 가능하도록 모터 자체가 뻑뻑하게 돌아가다 보니 와이퍼도 뻑뻑하게 돌아가네요.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기본 승차감 관련해서는 핸들링이 아주 가볍구요.

방지턱, 요철을 넘을때는 고가의 차량보다 더 안정스럽게 넘고 큰 충격을 받지 않는 느낌입니다.

 

단... 10-20KM 저속에서 누군가 뒤에서 끌어당기는 느낌의 엔진 느낌은 첫 100-200KM 에서는 심했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좀 길들이면 나아지려나요?? 아시는 분은 글 좀 남겨주세요.^^

 

 

벤츠 GLB220 전체적인 리뷰

 

아이들과 함께 탈 패밀리카로 선택을 했는데요.

전체적인 주행감과 시트 크기 등은 아주 만족을 합니다. 유튜브나 커뮤니티에서 엄청나게 까는 글들이 많아서 구매전 고민을 한게 사실인데, 전 만족을 합니다.

 

왠만한 국산 차량도 4천후반 5천대가 가는 상황에서 벤츠라는 수입차에 가성비가 더해져서 더욱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내부 인테리어가 허접한 것은 부인할수가 없네요. ㅎㅎㅎ

 

전체적으로 승차감, 차 의 기본적인 성능은 좋은 것 같구요.

부족한 부분들은 돈 더벌어서 1억 이상 차 사고 다시 평가해 봐야 될것 같습니다.

 

모두 개인적인 견해이오니, 참고만 하시구요.

이상 벤츠 GLB220 단종소식, 가격 인상 소식, 외관 등등 의 따끈한 내돈내산 후기 글이었습니다.

오래오래 이쁘게 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벤츠 GLB220 국내에 안들여와서 단종되면 더 희귀해 지겠네요.

저는 더 좋습니다. ^^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