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고 지내던 거래처 사장님께서 간경화로 얼굴이 매우 까매지시고, 그 좋아하던 술도 못 먹고 있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금주를 하시고 병원을 다니시며 운동까지 병행을 하여 가까스로 간상태를 이전과 같이 돌릴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초기인 경우에는 아래의 간경화치료법이 적용이 가능하겠으나, 중기이상의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개인의 판단 보다는 전문의의 판단에 맡겨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간이 심하게 손상될 경우, 이전의 상태로 돌리기는 매우 힘이 드니 평상시에 간건강을 유의하셔야 할 것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간경화 초기에 적용 가능한 간경화치료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금주를 한다.
술을 마시면 위를 통하여 간으로 가게 되어, 간이 해독을 하는 루트를 통하는데요.
한번 손상된 간은 해독능력이 현저히 떨어짐으로 부담을 주는 술을 무조건 금주해야 합니다.
2.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한다.
간경화 이전에 보통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단계가 지방간이 많습니다.
지방간은 과음에 의한 알콜성 지방간도 있지만, 과체중에 의한 지방간이 더 많이 존재하는데요. 적당한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단! 너무 과한 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균형잡힌 식단을 준비하여 식사조절을 한다.
간이 나빠지면 위가 같이 나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간경화초기단계에 있는 분은 짜거나 맵거나 한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하며, 탄수화물-비타민-무기질-단백질등의 균형잡힌 식단의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간이 나쁠 경우,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간성혼수가 올수도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여 식단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4. 약과 식품을 적당히 쓰자.
양의학에서 말하는 방법, 한의학에서 말하는 방법, 민간요법에서 말하는 방법 등등 모든 방법은 근거가 있고 과학적인 데이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손상되고 난 이후에 양약, 한약, 식품 들을 과하게 먹게 되면 간이 이겨내지 못하여 안 먹은 것 보다 더 나쁜 영향이 될수도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양약 + 식품 혹은 한약 + 식품으로 치료하시도록 하고 의사 혹은 한의사에게 필히 상담후 처방과 식품선택에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간경화치료법 살펴보았는데요.
B형간염예방주사는 필히 맞으시어 항체형성을 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3차에 걸친 예방주사를 2회나 했는데 항체가 생기지 않아 포기단계에 있는데요. 필히 항체를 만드시어 간건강을 미리 준비하실수 있습니다.
그럼 간경화치료법 메모하시고 미리미리 간건강을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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