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예쁜 경주펜션 추천 쁘띠토마토

이번 연휴에 오랜만에 가족들과 펜션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에 사는 분들은 경주를 자주 가는데요. 서울 분들이 가평이나 춘천 가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경주도 참으로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었습니다.

황금연휴라 방이 없어서 3일동안 뒤적거렸는데요.

 

취소가 된것인지...딱 하나 방이 있었습니다.

바로 예쁜 경주펜션인 쁘띠토마토 였는데요.

솔직히 펜션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루 묵는건데... 정도만 생각을 했습니다.

 

낮에 경주 시내 및 관광지를 돌고 저녁이 되어서야 체크인을 하였는데요.

수영장도 상당히 깊고 크며 건물과 방이 아주 많습니다.

 

 

 

 

총 건물은 3동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본동은 사무실, 주인집, 방과 반대편에는 신축 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으로는 바베큐장과 간단한 놀이, 운동시설과 자전거도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요.

덕분에 밤 까지 아이들과 놀아줘야 했네요. ^^

 

 

 

 

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수영장이 오픈할때 오면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은데요. 아직은 날씨가 추워 수영장은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들어서기 전부터 정원상태를 보니 아주 깨끗합니다..

풀을 매일 뽑는 것인지... 주인장의 성격을 볼수있는 것 같았는데요. 오...괜찮네 ...하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는 셀프로 커피, 차도 마시고 간단한 잡지, 만화도 볼수있고 게임도 할수 있는 곳입니다.

아침 9시에는 조식을 서비스 해주는데요.

 

식빵, 잼, 컵라면, 쥬스 등등 요기거리등을 준비해주시는데요.

풍족하니 준비를 해주시네요. 요것도 만족...

 

 

 

 

하나 남은 방이 1층의 커플방이었는데요.

2인용 방인데...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입장했습니다.

 

너무 깨끗해서 깜짝 놀랬는데요.

청소상태나 내부 청결상태가 아주 아주 깨끗합니다. 호텔보다도 훨씬.... 만족입니다.

 

방 테라스 한쪽으로는 월풀과 또다른 한쪽은 바베큐가 가능한데요.

저런 구조이면 바닥이나 창에 기름기가 많이 묻어있을 법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고 깨끗합니다. 만족 ^^

 

젊은 커플들의 월풀에서의 분위기 잡는 것을 생각하니, 제가 더 젊어지는 것 같네요.

전 아이들과 월풀... ^^

 

 

 

 

바베큐 1만5천원 을 지불하면 숯과 그릴이 주어지는데요.

간단한 고기로 저녁을 마무리 하였네요.

 

여러가지 부대시설, 월풀, 조식, 수영장 등이 있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깔끔함과 깨끗함입니다.

 

여름에 또 가겠습니다.

깨끗하게 잘 유지 해주세요. ^^

 

이상 깨끗하고 예쁜 경주펜션 추천으로 쁘띠토마토 이야기였습니다.

후회 안하실것 같습니다.

(전 쁘띠토마토와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 이랍니다. 제 점수는 요... 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