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스치즈 김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의 아이김밥 싸기 어제 오랜만에 아이김밥 만들어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작년부터 모든걸 제가 직접 만들어 먹이고 싶은 욕심에 김밥도 많이 먹였습니다. 둘째 꼬맹이가 뭐든지 잘 먹기 시작하면서 아이김밥을 따로 만드는데요. 큰 김밥은 목에 걸려 "꽥...꽥..." 거리며 삼키기 힘들서 입니다. 보기는 쉽고 만들기는 쉬어 보여도 사실 손이 엄청 많이 가는 것이 김밥 이잖아요. 아이들이 김밥이라고 환호하는 모습이 좋아서 또 만들어 봅니다. 계란 5개를 풀어서 소금 간해서 노릇노릇하게 구웠어요. 햄, 맛살, 부산오뎅, 당근, 오이, 단무지... 오늘은 우엉은 없어서 빼고, 기본중의 기본으로 아이김밥 만들었어요. 햄이랑 맛살 적당이 볶구요. 그런데 안 볶고 하면 안 될려나? 기름 튀긴 재료들이 많아서 열량이 높아 걱정되네요. 어묵.... 더보기 이전 1 다음